[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웡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1위에 등극, 압도적인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영화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웡카’가 지난 주말(2일~4일) 3일간 52만 67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개봉주 스코어를 달성했다. 영화 ‘시민덕희’, ‘외계+인 2부’ 등 경쟁작들을 제치고 무려 52%의 관객 수 점유율을 기록,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것이다. ‘웡카’의 누적 관객 수는 78만 6622명이다.
여기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8주 연속 TOP 5에 랭크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 북미 누적 수익 2억 112만 달러(한화 약 2692억 원) 및 글로벌 누적 수익 5억 7172만 달러(한화 약 7652억 원)를 돌파하는 등 막강한 흥행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9.3점 등 개봉 이후 줄곧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설 극장가 흥행을 기대케 한다.
한편, ‘웡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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