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깐죽포차’ 사장 최양락이 폭우 속 최악의 정전까지 발생하자 ‘멘붕’에 빠진다.
23일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2회에서 사장 최양락은 오픈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오픈 전부터 거센 비바람에 당황하던 최양락은 포차 오픈 후에도 폭풍 같은 비가 쏟아지자 걱정이 많아진다. 여기에 초유의 정전사태까지 벌어져 더욱 혼돈의 늪에 빠진다. 앞서 직원들에게 비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던 최양락은 “아이고 망했다 망했어”라고 울부짖으며 폭주한다.
그를 지켜보던 주방장 팽현숙은 또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이에 힘을 얻은 최양락은 손님들과 파이팅이 담긴 건배를 나눈다. 정전의 문제점을 발견한 이상준은 포차 영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남다른 활약을 펼친다.
최양락은 비가 그친 뒤 거센 바람이 몰아치자 넘어진 화환을 일으키며 포차 주변을 살피더니 직원 이상준과 스페셜 알바 박호산에게 손님 유치를 위한 홍보 미션을 전달한다고.
그런가 하면 이상준과 운명적인 도플갱어가 등장, 유지애 매니저와 갑작스러운 소개팅까지 하게 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깐죽포차’ 2회는 23일(오늘)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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