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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 스타, 30년 만에 모습 드러내…변치 않은 미모 [룩@재팬]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왕년의 홍콩 스타 엽자미가 3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딤섬데일리에 따르면 엽자미(57)가 약 30년 동안 연예계에서 사라진 후 깜짝 복귀했다. 엽자미가 최근 한 공개 행사에 참여해 이목을 끈 것이다.

엽자미는 1990년대 영화 주연 배우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의사인 새미 치우 루이와 교제 후 점차 연예계 활동을 정리했다. 공백기 동안에도 엽자미는 공개 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의 등장에 팬들은 더욱 반가워했다.

미스 홍콩 출신 이사벨라 카우훙 핑이 주최한 만찬에서서 포착된 엽자미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아우라를 뽐냈다. 엽자미는 57세의 나이에도 완벽한 모습을 자랑했고 이를 본 누리꾼은 연신 감탄했다.

엽자미는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섹시 심벌 중 한 명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다양한 TV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으며 1990년 영화 ‘요재연담’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1997년 엽자미는 영화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기억에 남는 역할이 없다면서 은퇴 선언을 했다.

엽자미는 1992년에 만난 정형외과 의사 새미 치우 리우와 오랜 관계를 유지했다. 엽자미는 수년 동안 결혼설과 임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2006년 엽자미는 인터뷰를 통해 1년 넘게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결혼이나 자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엽자미는 홍콩과 마카오에서 식음료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영화계 복귀가 거론되기도 했지만 그는 현재 생활에 만족하며 촬영과 관련된 혹독한 스케줄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단호히 거부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이사벨라 카우훙 핑 소셜미디어, 영화 ‘사이보그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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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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