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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영어 이름은 존…’존 나’라 부르더라” (‘비보티비’)

조은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나인우가 3년 간의 외국 생활을 밝혔다.

지난 14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사극 여신 이세영 & 대형견 나인우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주인공 배우 이세영, 나인우와 함께 운전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나인우는 캐나다 위니펙에서 3년간 생활했음을 고백했다. 그는 “원래 영어 이름은 조지였다. 그 이름을 1년간 썼는데 나중에 친구들이 한국어 발음이 잘 안 돼서 본명인 ‘종찬’을 발음하지 못했다. 그래서 존으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이에 개그우먼 송은이가 “그럼 영어 이름이 존나야?”라고 묻자, 나인우는 “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배우 이세영은 폭소했다.

나인우와 이세영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이어 나갔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차가웠다”라며 똑같이 말했다. 이에 이세영은 낯가림이 있다며 “일로 만난 사이니까 예의를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단답형으로 말하는 것처럼 느꼈나 보다”라고 말했다. 나인우는 “저는 원래 진중한 면이 있다. 방송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려는 면이 부각되어 자신도 그렇게 행동하게 되더라. 근데 그런 제 모습이 누나에게는 차가워 보였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인우는 부모님과 포옹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는 포옹을 많이 했다. 포옹의 의미를 생각해 보니 사람의 온기, 격려의 의미, 그리고 반가움의 의미가 다 합쳐진 것 같다”라고 말하며 포옹에 관한 본인의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17일 나인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던 중 군 면제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입소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하고 3년이 지나 면제 대상자가 됐다.

지난 9일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민감한 문제인 만큼 빠르게 결단해야 했다. 침묵을 선택한 건 제가 맞다”라며 면제 소식이 공개된 뒤의 입장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아프고 힘들다고 한들 보여드릴 수가 없어서 더 밝게 어필하려고 노력했다. 병명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솔직히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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