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선전포고에 문세윤 “혀가 왜 이렇게 길어”…불꽃 신경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하나 뿐인 왕좌를 두고 ‘1박 2일’ 딘딘과 문세윤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10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잘 먹고 잘 자는 법’에서는 왕이 되기 위한 네버엔딩 여정이 펼쳐진다. 

여섯 남자는 ‘왕은 오로지 한 명뿐’이라는 소식을 전달받고 쾌적한 침실에서의 하룻밤을 누리기 위해 비장하게 미션을 시작한다. 

특히 실내 취침을 꼭 사수하고 싶은 딘딘은 문세윤에게 가위바위보를 앞두고 가위를 내겠다고 선포한다.

딘딘은 “왕이 될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소”라는 말로 문세윤을 현혹하지만 문세윤은 “혀가 왜 이렇게 길어”라고 딘딘의 기선제압을 차단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고. 

왕의 자리에 앉기 위한 필사의 두뇌 회전 미션의 결과가 공개되는 ‘1박2일 시즌4’는 10일(내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1박 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