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아이비가 첫 연극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배우 아이비, 박지연, 최영준, 김지철, 방진의, 임강희, 차용학, 양승리, 연출 김태훈이 참석했다.
아이비는 “연극이 처음이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되게 매력있다고 느꼈다. 앞으로 기회가 닿으면 연극 또 하고 싶다”라고 했다.
최영준은 “저도 즐겁게 준비했고, 되게 오랜만에 배우들과 즐겁게 작업했다. 제가 작은 극단 친구들이 있는데, 베테랑들과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저는 첫공이 좋았다. 잘 굴러갔든 아니든”이라고 했다.
한편,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처음 공연되며 “오싹하고 기발한 작품” – The Guardian -, “끝내주는 불가사의한 스릴러” – Time Out – 등 언론의 호평을 받은 수작이다. 영국에서의 성공적인 개막 후 2022년 10월 미국 LA에서도 공연되었으며,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국 초연됐다. 오는 9월 2일까지 공연된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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