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슴이 뛴다’ 윤소희가 옥태연과 원지안의 투샷에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운명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24일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9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가 함께 살고 있는 집으로 나해원(윤소희 분)이 다시 방문한다.
앞서 해원은 남들과는 다른 우혈에게 호기심이 생겨 차와 그림을 선물하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하지만 우혈은 윤해선(윤소희 분)과 똑 닮은 외모를 지닌 해원이 아닌 인해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상황.
오늘(23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게스트하우스에 모인 우혈과 인해, 해원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인해와 해원은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때 두 여자의 앞으로 우혈이 등장한다. 우혈과 인해의 모습을 보게 된 해원은 두 사람을 향해 오묘한 눈빛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우혈과 해원이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그의 포옹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가슴이 뛴다’ 9회는 내일 24일(월) 밤 9시 4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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