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청량한 기운을 물씬 풍기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무대를 펼쳤다. 이날 6명의 멤버는 데뷔 싱글 앨범 ‘WHO!’의 곡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 전 진행된 데뷔 인터뷰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신인 특유의 풋풋함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하지만 본 무대에서는 그간의 연습량이 느껴지는 프로다운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 6인은 무대 내내 넘치는 끼로 서로 눈을 맞추고 즐거운 표정으로 공연을 펼쳐 보는 이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다. 심지어 “아냐?”라는 노랫말로 끝나는 ‘돌아버리겠다’에서는 라이브로 “맞아!”라고 외치며 무대를 즐기는 여유까지 보였다.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공식 채널에 ‘One and Only’ 퍼포먼스 영상이 게재됐다. 안무에 집중한 영상은 여섯 멤버의 개성을 극대화해 보여줬다. 멤버들은 “어느 옷을 고를까나 let me choose one”이라는 가사에 맞춰 재킷을 입는 등 개성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30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탄생시킨 신인 그룹이다. 듣기 편안한 음악에 개성 가득한 퍼포먼스를 가미한 보인엑스트도어는 2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 Mnet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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