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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과 전도연, 변성현 감독의 측면승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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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변성현 감독이 ‘불한당’을 잇는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 ‘길복순’으로 넷플릭스 190개국 영화 팬들과 만난다.

21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영화 ‘길복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독보적인 캐릭터 서사,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특기인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도연과 설경구는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일’에 이어 ‘길복순’에서 세 번째 호흡을 맞춰 주목된다. 전도연은 킬러이자 엄마 길복순을, 설경구는 길복순이 소속된 청부살인업체 M.K ent의 대표 차민규를 연기했다.

여기에 길복순의 딸 재영 역 김시아, 차민규의 동생 차민희 이사 역 이솜, M.K ent 소속의 킬러 희성 역의 구교환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함께하며 액션, 서스펜스, 유머까지 놓치지 않은 복합 장르 영화 ‘길복순’이 탄생했다.

이 자리에서 배우와 감독은 먼저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된 소감을 전했다. 변성현 감독은 “예전에 ‘불한당’으로 칸에 갔을 때 ‘얻어 걸렸다’고 해서 혼났었다”면서 “전혀 예상을 못했다. 베를린영화제와 저희 영화가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했었다. 너무 장르적이지 않나 했는데 초청해 주셔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의 소감도 남다르다. 설경구는 “참석을 못해 아쉬웠다. 감독님에게 전화가 와서, 반갑고 즐거운 소식이었다. ‘불한당’ 때는 칸, 이번에는 베를린, 다음에는 베니스 가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교환은 “저는 (베를린) 갈 줄 알았다. 베를린 거리를 걷는 제 모습을 시뮬레이션했지만, 안타깝게도 못 갔다”고 위트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느 영화제 한 곳에서는 ‘길복순’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생각은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칸 경험은 있지만 베를린은 처음이었던 전도연은 “‘길복순’이 베를린영화제와 성격이 맞을지 궁금했었는데 스크리닝때 보고 너무 감동적이었고, 그 순간, 그 시간에 극장에 있던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웠다”고 말했다. 김시아는 “저의 첫 해외 영화제였는데 베를린이어서 영광이었고, 많은 분들이 ‘길복순’을 좋아하고 사랑해 주시는 게 느껴져서 감동적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영화 ‘생일’ 현장에서 설경구로부터 전도연을 소개 받았다는 변성현 감독은 “제가 쓰는 오리지널 작품을 할 생각이 있으시냐고 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주셨고, 전도연과 무슨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너무 좋은 영화를 많이 하시지 않았나. 대부분 무거운 드라마였고 좋은 작품이 많아 부담이 돼서 정면이 아닌 측면 승부를 해보자 해 장르 영화를 택했다. 전도연 필모에 액션이 별로 없더라. 액션을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썼다”라고 설명했다.

전도연은 “그런 작품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제안에 기뻤다. 시나리오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작품을 택해본 적이 없어서 반신반의했다”면서 “생각보다 액션이 많아서 놀라기는 했다. 잘할 수 있을까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전도연은 “어쩌다보니 ‘일타스캔들’과 겹쳐서 이중생활이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 역시 엄마이자 배우로서의 삶,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길복순에) 이질적인 점은 없었다”라고 연기 소감을 밝혔다.

설경구는 “길복순에게만은 예외를 두고, 어떻게든 옆에 두려 하는 캐릭터”라고 차민규를 소개하며 “길복순이 망설일 때 칼로라도 옆에 두고 싶어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7세에 처음 만나 멘토의 역할을 하는 구원자 같은 캐릭터인데 강한 사람이 길복순 앞에서는 속이 좁아지는, 눈 먼 사랑을 한다”면서 “액션이 강하기는 하지만, 차민규는 길복순에 대한 멜로로 접근을 했다”고 밝혔다.

김시아는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매력적이었다. 특히 재영이라는 캐릭터가 저와는 반대되는 친구라 그런 모습에 매료됐고, 나와 완전히 다른 재영이를 어떻게 연기할 수 있을까 궁금증도 있었다”라고 이 작품에 함께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동생이 재영 캐릭터와 비슷해서 동생을 많이 관찰하면서 가져오려고 했었다. 감독님과 도연 엄마께서 평소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바꿔보면 어떨까 하셔서 살도 찌우고 헤어스타일도 바꾸었다”고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동생의 어떤 모습을 차용했는지 묻는 질문에 김시아는 “엄마 아빠에게 말할 때랑 친구들과 카톡할 때 표정이 굉장히 다르다. 재영이가 엄마와 얘기할 때, 친구와 얘기할 때 모습을 가져오려 했다”라고 전했다.

이솜은 “여성 킬러라는 소재가 좋았고, 존경하는 선배님, 감독님과 함께하는 게 매력이었다. 대본 보기 전에 마음의 결정을 하고 있었다”라고 작품에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MK 이사이자 차민규의 동생인 차민희에 대해 “오빠에 대한 애정이 유난히 크고, 길복순에게만 관대한 오빠가 마음에 들지 않아 길복순을 견제한다”고 설명했다. 이솜은 “단순하지만 알 수 없고 예측불허한 인물로 봤다. 현장에서 만들어 나가는 캐릭터라 감독님께 의지를 많이 했고, 날 것 같은 디렉션이 재미있어서 신나게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구교환은 “(변성현 감독의) 페르소나 자리가 비었다는 소문을 듣고 번호표 뽑고 기다렸다”고 너스레를 떨다 “시나리오를 읽으며 이게 어떻게 구현될까 관객으로 궁금했고, 변성현 팀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다”라고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한희성에 대해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 캐릭터에 변성현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고 밝힌 구교환은 “감독님을 지켜보니 어렵더라. 가끔 감독님이 디렉션과 철학을 장황하게 늘어놓는데 그런 패기를 담으려 했고, 어떨 때는 쭈그리고 앉아 계실 때의 안타까운 모습을 봤다. 그런데 관찰을 하다 포기했다. 몇 가지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성현 감독은 “제 모습을 투영한 건, 말로는 혁명적이고 이상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현실과 타협하고 자본을 쫓아가는 사람이라 제가 생각해도 모순이 많은 사람이다. 20대 때 현실에 대한 불만 많은 모습을 생각하며 한희성을 썼다”라고 설명했다.

‘길복순’에서는 킬러가 의뢰를 행할 때 “슛 들어간다”라는 표현을 쓴다. 변성현 감독은 “킬러 영화가 많아서 새로울 게 없더라. 다른 소스를 가미해보면 어떨까 했다. 배우와 영화 현장의 이야기를 따왔다. 전도연, 설경구에 대한 존경으로 킬러와 배우를 치환 시켰다”라며 “대사 중에 차민희가 ‘오래된 칼들은 날도 무뎌지고, 쓸모가 서서히 없어진다’고 하자 민규가 ‘그런 무딘 칼이 더 아프다’라고 한다. 존경하는 전도연 설경구를 향한 헌사다. 유치하지 않고 티나지 않게 녹이자 했는데 정말 티가 안 나서 이 자리에서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감독이 연출에 가장 공을 들인 부분, 의외로 액션은 아니었다. 변성현 감독은 “오래 공을 들였고 배우들도 혹독한 트레이닝을 했지만 공을 들인 건 그쪽은 아니었다. 복순에겐 성장, 민규에겐 멜로, 재영에겐 딸이 엄마를 교육시키는 교육 영화 등 배우와 캐릭터에 신경을 더 많이 썼다. 굉장히 비현실적이고 굉장히 보편적인 걸 같이 다루는데 그걸 묶는 데 뻔뻔해져야 했다. 중간 연결고리를 찾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액션을 빼놓고 이 영화를 얘기할 수는 없다. 액션 도전에 두렵고 무서웠다는 전도연은 “저에게 세뇌를 많이 시켰다. 내 몸이 부서지더라도 해내야 한다고”라고 “끊임없이 연습을 한 건, 액션배우와 액션을 하는 게 아니라 배우들끼리 하는 거다. 촬영이 들어가면 감정이 앞설 수가 있고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 있어서 조심스럽고 어려웠다. 감독님이 롱테이크로 촬영을 해서 무섭지만 해냈을 때 쾌감이 컸다”라고 말했다.

전작에서 다양한 액션 연기를 했던 설경구는 “로봇암으로 처음 연기했다. 장비 세팅도 오래 걸린다. 자칫 감정이 앞서서 조금만 빗나가도 로봇암이 사람을 칠 수 있는 대형사고가 난다. 굉장히 긴장했지만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목숨 걸고 싸우는 건데 촬영 현장은 유쾌했다. 액션이 살벌한데 경쾌하더라”라고 밝혔다. 구교환은 “액션이라기보다 안무에 가까웠다. 개인의 기량이 아닌 팀 플레이처럼 안무를 짜서 춤 추듯이 했다”라고 전했다.

배우들이 고생하는 영화를 보며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는 변성현 감독은 “중간에 제가 포기하려 하기도 했다. 배우가 힘들어하니 ‘다시는 액션영화 하지 말아야 겠다’라는 생각까지 했다. 그런데 오히려 ‘한번만 더 해보자’라고 하셔서 감사했다. 보고 있는 것도 사람이 할 짓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안쓰러웠던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길복순’은 ‘가족 영화’이기도 하다. 김시아는 전도연을 ‘도연 엄마’라고 부르며 “실제로 엄마처럼 잘 대해주셨다”라고 고마워했다. 설경구와 이솜은 남매로 분했다. 이솜은 “민규(설경구 분) 얼굴에 발로 장난을 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평소라면 긴장을 안 했을텐데 워낙 선배님을 존경하고 좋아해서 긴장했다”라며 “선배님이 ‘과감하게 차’라고 해주셔서 용기를 냈는데 발끝이 떨리는 경험을 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킬러 선후배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전도연을 “클래스는 영원하다”라고 표현한 데 이어 전도연은 “(구교환은) 진지하고 말씀도 없으신 줄 알았는데 엉뚱하더라. 희성 캐릭터에도 엉뚱한 매력이 녹아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전도연은 킬러이자 엄마를 연기 얼굴 방향에 따라,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을 각을 나눠 구분 지어서 보여주려 하셨다. 기술적인 부분이다

마음은 날아다니고 싶은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잘하고 싶어서 몸이 조금 고장나더라도 쉬지 않고 채찍질하며 극복하려 했다. 그럼에도 많이 아쉽다”

‘길복순’ 제목에 숨겨진 비밀은 의외로 심플했다. 변성현 감독은 “‘길복순’이라는 이름을 빨리 못 정했었다. 이름 지을 때 신경을 안 쓰는 편이다. 시나리오 쓸 때 옆에 있는 사람 이름을 쓰는 편이다. 전도연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모에게 연락이 왔다. ‘복순 이모’라고 뜨더라. 이 이름으로 하고 싶다고 했는데 전도연 선배님이 그런 이름으로 하고 싶지 않다고 하셔서, 반항심이 들어서 꼭 써야겠다 해서 써서 드렸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전도연은 “이모도 알고 계신다”라면서 “이름이 예스럽고 귀여워서 킬러 이미지와 맞나 생각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복순이가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더라”라고 이름에 만족했다. 변성현 감독과의 첫 호흡에 대해서는 “새로운 작품을 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 내가 알지 못하는 나를 끄집어내는 현장을 기대한다. 변성현 감독은 동선을 다 정해놓고 그 안에서 움직인다고 하더라. 풀어놓고 내 감정대로 하는 게 아닌, 감독이 원하는 동선 안에서 움직이는 게 어떨까 궁금했고 호기심이 생겼다”라면서 “첫 촬영 때는 컴플레인을 많이 했었는데 점차 적응해 나갔고, 그런 작업 과정이 재미있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설경구는 “전도연이 말한 걸 ‘불한당’ 때 느꼈었다”라면서 “프리때 콘티 작업을 엄청나게 한다. 두세번 작업을 한다. 굉장히 공을 들인다. 촬영 들어가면 콘티 위주로 하는데 현장 편집이 본편일 정도로 컷팅되는 게 거의 없을 정도로 정확하다. ‘길복순’도 편집 기간이 짧았던 것으로 안다. 영화 찍을 때와 술 먹을 때는 정말 열심히 한다”라고 변성현 감독의 스타일을 설명했다.

황정민의 특별출연도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부분이다. 변성현 감독은 “전도연과 상의를 했었다. 일본인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입국을 하려면 격리가 필요했고 상황이 힘들었다. 킬러를 배우에 치환했지 않았나. 베테랑이고 톱배우인 분들을 하고 싶었다. 전도연이 황정민 어떠냐고 하시더라. 문자 한통이었다. 다음날 받고 너무 놀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도연은 “특별출연이라기에 액션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선뜻 하신다고 하셔서 ‘대본을 보고 결정하시라’고 했다. 많이 고생을 하셨다. 다른 촬영 때문에 해외에 계셔서 액션 연습 기간이 짧았다. 그런데 황정민 씨가 저를 리드해 주셨다.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 저는 합을 외우는 데 시간이 걸리는데 황정민 씨는 한 번에 하시더라. 제가 배려하려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라며 황정민의 액션 베테랑의 면모를 봤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도연은 “전 세계 관객들이 즐기며 봐주실 거라고 기대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설경구는 “저는 베를린에 가지 못했지만, 반응을 들었다. 기대했던 반응 그대로 나왔다고 하더라. 190여개국에 공개되는 데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김시아는 “액션, 스토리 뭐 하나 빠지지 않으니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이솜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고, 현장에서 느낀 짜릿함과 설렘이 전달될지 기대된다”고, 구교환은 “그리웠던 풍경이라 깜짝 놀랐다”고 제작보고회 소감을 밝혔다. 변성현 감독은 “넷플릭스로 좋은 배우를 소개할 수 있는 것만으로 의미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3월 31일 넷플릭스 공개.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백수연 기자 suyeon73@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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