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디자이너 요니P가 이상순의 사진전을 감상 후 평을 내렸다.
지난 31일 요니P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시를 다보고 2층에서 1층에서 내려오는 길에 …(그전엔 미처 못봤던 저 위에 걸려있던 사진) ‘저긴 암스테르담에서 찍었던 거야’ 하는 설명에 올려보니 벽과 벽사이의 틈새를 찍은 사진이 어둠을 뚫고 나오는 빛같아서 넘 좋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의 내용은 이상순의 모습을 찍은 모습. 이상순은 기존의 긴 머리에서 확연히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상순은 마스크를 착용해 눈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훈훈한 눈빛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요니P는 “미팅도 많고 길게 느껴졌던 하루의 끝에서 설레는 맘으로 꽃도 사고 멋스런 북촌에 와서 사진전을 보며 따뜻해져서 돌아갑니다”라고 추가로 덧붙였다.
한편 이상순은 오는 4일 데뷔 22년 만에 첫 솔로 EP ‘이상순(Leesangsoon)’을 발매한다. 21일에 첫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에는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요니P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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