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최은경이 남편의 선물에 감동했다.
1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오빠 꽃꽂이실력 히힛 덩췌 꽃 꽂을 힘도 없어서 몇번을 꽃사올까 물어보는데 아니요 라고 대답했더니 본인이 알아서 사와서 꽃병꺼내 꽂아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의 내용은 최은경의 남편이 능숙한 꽃꽂이 실력을 뽐내 선물한 모습. 화분 밑에 ‘울마마’라고 적힌 글자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 끝나고 와서 밤에 보고 또 혼자 막 웃었네용 이뿌당 늘 고마운 울멋진허즈방구뽕”라고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은경은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프리랜서 전향 후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8년 대학 교수인 남편 이상엽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 발리군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최은경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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