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보컬그룹 노을이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을 개최한다.
2018년, 19년 연말 전국투어 ‘별’과 노을의 시그니처 공연 ‘café 유월’로 꾸준하게 관객들과 소통해온 노을이 2021년 연말 ‘노을이 내린 밤’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13일 일산을 시작으로 창원, 대구, 울산, 서울, 대전, 광주, 부산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콘서트는 지난 2019년 동명의 연말투어 콘서트 이후 2년만에 재개되는 공연이라 반가움을 더한다.
앞서 노을은 노을표 발라드 히트곡과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노을의 스페셜 무대부터 멤버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꽉찬 공연들로 전국을 ‘노을 홀릭’으로 물들여왔다. 이번 콘서트 역시 믿고 듣는 오늘의 환상적인 하모니, 유쾌한 입담, 관객과의 활발한 소통 등 재미와 볼거리를 더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발매된 신곡 ‘미워지지가 않아’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첫 공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달 노을표 이별발라드 ‘미워지지가 않아’로 1년만에 컴백을 알렸던 노을은 신곡 발매 직후부터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감성 발라드 대표주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미워지지가 않아’는 일방적인 헤어짐을 통보받고 난 뒤 이별이 막 시작되는 가장 혼란스러운 때의 감정을 이야기한 곡이다. 노을은 이별 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과 연인에 대한 미련을 애절하게 그려내며 찬바람 부는 가을 계속 듣고 싶은 노을표 감성 발라드곡을 완성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문득’, ‘너는 어땠을까’ 등 발매하는 곡들마다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노을표 발라드 메들리로 공연 때마다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노을은 이번 연말 투어에서도 신곡 ‘미워지지가 않아’까지 더해 노을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귀호강 눈호강 세트리스트와 고품격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
한편, 노을의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은 이번 주말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첫 공연이 시작되며, 이 외 자세한 투어 일정 및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씨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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