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래퍼 한해가 새신랑이 되는 매니저를 위해 특급 서포트를 하는 매니저로 변신한다. 이와 더불어 매니저 결혼식까지 다이어트를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던 한해의 몸무게가 공개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볼 수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8회에서는 가수 한해가 매니저로 깜짝 변신한다.
방송에서 한해는 자신의 매니저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 오직 매니저만을 위한 특급 서포트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지난 방송에서 고급 와인을 걸고 체중 10kg 감량에 돌입한 한해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참견인들 앞에 나서 그 결과를 공개한다.
대망의 결과 발표날, 한해는 몸무게 재기에 앞서 양말에 마이크까지 벗어던지며 떨리는 마음으로 체중계에 몸을 싣는 모습에 참견인은 웃음을 보인다. 여전히 볼은 빵빵한데, 과연 그가 다이어트에 성공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일 매니저로서 매니저의 결혼식 준비 돕기에 나선 한해는 해야 할 일을 꼼꼼하게 적으며 신랑, 신부 서포트는 물론 스태프의 간식을 챙기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한해는 식을 앞두고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가 하면, 수시로 화장실에 들르는 등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며 식이 시작된다. 과연 사회자로 변신한 한해가 무사히 결혼식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니저의 매니저로 변신한 한해의 유쾌한 일상은 11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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