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이세영이 데뷔 25주년을 맞이했다.
이세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데뷔 25주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세영은 “데뷔 25주년, 고맙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어요. 늘 힘이 돼 주고 지켜봐줘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오래오래 잘 해나갈게요! 사랑해요♥”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많은 선물과 꽃, 케이크 등에 둘러싸인 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흰색 원피스로 단아한 매력을 발산한 그는 예쁜 하트로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또 이세영은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판 인증샷을 남기며 남다른 팬사랑을 표현했다. 광고판 앞에서 하트를 그리며 점프하는 귀여움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팬들은 “항상 응원해요” “25주년 축하해요” “사랑해요” 등의 댓글로 사랑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세영은 1997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아역 배우 데뷔했으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왕이 된 남자’ ‘카이로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최근 방송한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성덕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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