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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한가인의 학창시절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선 파란만장한 인생 1막을 딛고 평온한 인생 2막을 꿈꾸며 서울 은평구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가는 50대 의뢰인의 사연이 그려졌다.
의뢰인이 거주 중인 서울 은평구는 한가인 역시 어린 시절부터 결혼 전까지, 인생 1막을 함께한 의미 깊은 동네였다.
이에 신동엽과 한가인은 의뢰인을 만나기에 앞서 은평구 곳곳을 돌아보며 한가인의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한가인의 ‘소울푸드’인 떡볶이집에 방문한 가운데 한가인의 성장 과정 모두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사장님은 “가인이는 고친데 하나도 없다. 내가 증명한다. 공부만 하는 모범생이었다. 남자친구도 없었다. 예뻐서 따라다니는 남자들은 있었지만 차마 못 건드렸다. 침만 흘렸을 것이다”라고 한가인의 학창시절 인기를 언급하기도.
이후 신동엽과 한가인은 소설책에서나 볼 법한 우여곡절의 연속인 인생스토리를 가진 의뢰인과 만났다. 의뢰인의 사연에 신동엽은 “진짜로 파란만장한 인생”이라고 놀라워했다.
또한 프랑스 요리 유학 중인 딸의 깜짝 등장에 의뢰인은 눈물을 터트렸다. 한가인은 “처음 어머니를 뵀을 때 불도저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 어머님이 따님을 보자마자 무너지시니까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마음이 너무 울컥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사실 이건 비밀인데, 아까 어린 시절 단골 떡볶이집에 갔을 때 저희 엄마가 제가 촬영한다는 걸 알고 한 시간 넘게 차 타고 오셔서 되게 멀리서 지켜보고 계셨다. 딸 일하는 모습이 보고 싶으셔서 오신 거다. 그런 엄마 모습을 발견하고 울컥했었다. 그게 갑자기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라고 눈물 공감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손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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