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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단 16만 살아남는 피지컬들의 서바이벌 전쟁이 시작됐다.
25일 방송된 SBS ‘순정파이터’에서는 SFC(SBS Fighting Championship)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 대망의 합숙훈련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앞서 오디션을 통해 섹시매미 팀은 수서경찰관, 김아무개, 샌드백, 천안짱, Mr.홍대, 송파경찰관, 해운대 말벅지, 김포매미, 길바닥 파이터, 드웨인 조선, 편도비행기, 오천만, 리틀 추성훈을 영입했고, 슈퍼좀비 팀에는 수원 들소, 오순정, 화성짱, 전직체육샘, 이생불, 최과장, 한방복서, 밑바닥 파이터, 만원 엄태구, 괴물이 합류했다.
이렇게 선발된 총 23명 중 각 팀 별로 8명, 총 16명은 1박 2일 합숙훈련을 거쳐야 SFC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이날 VCR로 현장을 지켜보던 히든 서포터즈 김민경과 박나래는 각각 이번 생은 불효자와 Mr.홍대 ‘최애 도전자’로 꼽으며 ‘순정파이터’에 과몰입했다.
본격적인 합숙훈련 진행 전, 멘토들은 도전자들에게 “이번 훈련이 정말 힘들 수도 있다. 자신 없으면 지금 이곳을 떠나도 좋다”고 말해 공포감을 조성, 그러나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된 합숙훈련의 오프닝 매치는 1:1 외나무다리 대결이었다. 본 대결을 펼치기 전 멘토 대결이 성사됐고, 김동현과 정찬성이 맞붙었다. 김동현과 정찬성은 “서로 몸끼리 부딪히는 건 처음”이라며 역대급 대결을 펼쳤고, 결국 노련한 대응을 펼친 김동현이 승리를 차지했다. 김동현보다 낮은 체급의 정찬성은 체급 차이에도 김동현 팔을 놓지 않는 근성으로 ‘좀비정’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자연스럽게 ‘라이벌전’이 형성되면서 천안 짱 VS 화성 짱, 이번생은 불효자 VS Mr. 홍대, 밑바닥파이터 VS 샌드백, 괴물 VS 편도비행기표 등이 불꽃튀는 맞대결을 펼쳤다. 우슈 산타 경력을 가진 이불생이 연승을 이끌어 내자, 편도비행기표는 센스 있는 반격으로 이불생의 연승을 저지, 멘토들은 그런 도전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희열을 느끼며 아이처럼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 승리는 섹시매미 팀이 차지했다. 이후 각 팀별로 상위권 TOP 5가 발표됐다. 섹시매미 팀의 TOP 5는 수서경찰관, Mr. 홍대, 샌드백, 편도비행기표, 천안 짱이었고 슈퍼좀비 팀는 이번 생은 불효자, 괴물, 밑바닥 파이터, 수원 들소, 화성 짱이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결과로 도전자별로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정찬성은 “앞으로의 훈련 태도와 실력에 따라 얼마든지 상위권과 하위권이 바뀔 수 있다”며 충고와 응원을 동시에 보냈다.

이어진 멘토들의 1:1 대결에선 외나무다리 대결에 이어 정찬성이 다시 한번 김동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김동현의 강점이 부각된 기술 경기인 만큼 김동현이 다시 승리를 가져갔다. 김동현을 꺽기 위해 최두호가 나섰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김동현의 기술을 버텨내 ‘슈퍼최’의 능력을 보여줬다.
다음주 시범 스파링으로 추성훈과 최두오의 대결을 예고하면서 또 한 번의 레전드 매치에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SBS ‘순정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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