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탕웨이의 중국 측 소속사가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탕웨이의 소속사인 챔피언스타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중국 언론에 배포했다.
탕웨이 측은 “탕웨이의 매니지먼트사로써, 탕웨이의 임신 소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원숭이띠 아기가 평안하게 태어나기를, 부부의 가정에 기쁨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탕웨이의 임신 사실을 알린 한편 부모가 되는 부부를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다시 한번 언론과 관객들의 축복에 감사 드린다”고 입장 발표를 마무리했다.
앞서 탕웨이가 출연한 영화 ‘시절인연2’의 제작사 안러는 SNS를 통해 탕웨이에게 받은 SNS 메신저 내용을 캡처, 탕웨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4년 7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한중 양국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탕웨이,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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