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범이 드라마 ‘미세스캅2’ 첫 촬영 현장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김범은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황주하 극본, 유인식 연출)에서 강력 1팀의 절대 악역 이로준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3일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촬영장 사진 속에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눈빛을 한 김범의 모습이 담겨있다. 흑백 사진 속 김범은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속 김범은 상대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간담이 서늘해지는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실제 본 촬영을 방불케 하는 그의 진지한 연기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과연 김범이 연기할 절대 악역은 어떤 모습일는지, 달라진 김범의 모습은 드라마 ‘미세스 캅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세스 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으로 오는 3월 5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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