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도전한 이경규가 생방송 중 유재석과 전화통화를 했다.
이경규는 13일 다음팟에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공개녹화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반려견 콘텐츠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이경규는 누워서 방송을 하는 신개념 방송 진행에 도전했다. 그의 방송을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이경규에게 유재석과의 전화 통화를 원했고, 네티즌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던 이경규는 이를 수렴했다.
곧 이경규가 전화를 걸었지만 유재석과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후 유재석이 이경규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경규는 “개를 데리고 나와서 방송 중이다. 시청자들이 너와 통화를 바라서 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국내 최초로 눕방(누워서 방송 진행)하고 있다. 1시간 반 째 누워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경규는 유재석을 향해 “날 받아서 ‘무한도전’ 할 때 놀러가겠다”고 인사했고, 유재석은 “언제든지, 저희가 찾아가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이경규는 전반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다음팟 ‘마리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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