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공효진의 마성의 매력이 공개됐다.
컨템포러리 잡화브랜드 빈치스(VINCIS’)는 뮤즈 공효진과 함께한 2017 SS시즌 새로운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공개 된 2017 SS 시즌은 ‘전형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다’라는 컨셉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시공간의 경계가 뒤섞여있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이번 촬영에서 공효진은 자신감 있고 당당한 포즈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 된 사진 속 공효진은 눈을 뗄 수 없는 우월한 기럭지와 각선미를 선보이고 있다. 베이지 셔츠에 짧은 팬츠, 블랙 원피스, 스트라이프 셔츠와 네이비 스커트까지 모던룩과 여성스러운 페미닌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공효진은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과감한 포즈를 자유자재로 연출해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한 무심한 듯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은 그녀가 지닌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더불어 2017 SS 시즌에는 공효진이 빈치스의 모델이 된 이후부터 출시 되어 젊은 고객층의 많은 사랑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콜라보레이션 라인 ‘히요백(HYO BAG)’의 뉴컬러가 출시 될 예정이다.
지난해 ‘질투의 화신’ ‘미씽: 사라진 여자’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연기 행보를 펼쳤던 공효진은 오는 2월 22일 이병헌, 안소희와 함께 한 영화 ‘싱글라이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은 극 중 남편과 떨어진 채 호주에서 아이와 살아가는 전직 바이올리니스트인 아내 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빈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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