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신예 이학주가 쟁쟁한 선배들과 ‘38사기동대’로 호흡 맞춘다.
5일 이학주의 소속사 측은 “이학주가 OCN드라마 ‘38사기동대’(한정훈 극본, 한동화 연출)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이 드라마는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학주는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시청 38기동대의 청년 일자리 직원으로 들어온 안창호를 연기할 예정.
극중 안창호는 88만 원 세대를 대변하는 우리 시대 젊은 청년들의 자화상이자, 어떠한 사건을 만나 완전히 뒤바뀐 일상을 살게 되는 반전이 예고된 인물.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학주가 보여줄 안창호 캐릭터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학주는 오는 7일 개봉되는 영화 ‘날 보러와요’에서 동식 역으로 관객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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