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성해기자] 컬투의 정찬우가 만든 뮤지컬 ‘프리즌’이 다양한 퍼포먼스와 재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프리즌’은 ‘건즈 앤 로지스’라는 밴드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재구성했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등장인물들은 가수가 되려고 준비하던 중 사기를 당하게 된다. 이들은 돈이 필요해 은행을 턴다. 결국 경찰에 잡혀 교도소에 가게 되고, 탈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가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만큼 배우들의 라이브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락 밴드처럼 ‘헤드뱅잉’도 한다. 열광적인 콘서트와 뮤지컬이 뒤섞인 공연이다. 그들의 인생이 역전될수 있을까?
프리뷰시사회부터 현재까지의 객석점유율 100%, 연일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는 뮤지컬 ‘프리즌’은 철저히 준비된 웃음을 낳기 위해 다양한 트레이능을 통하여 자연스럽고 즉흥적인 절재된 애드립과 그들의 타고난 재능과 기량을 더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관객들은 ‘컬투는 역시 앞서가는 무언가가 있다.’ ,’새로운 장르의 탄생’ 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뮤지컬 ‘프리즌’은 지난 2010년 9월 1일부터 OPENRUN(월 공연없음)으로 평일 5시, 8시 주말은 토요일 2시, 4시 30분, 7시 일요일은 2시, 5시로 종로구 이수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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