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이경규·박명수, ‘6시 내고향’ 리포터 변신 ‘케미 폭발’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경규와 박명수가 ‘6시 내고향’ 리포터가 된다.

29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이경규와 박명수가 ‘6시 내 고향’의 일일 리포터로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차원에서 리포터직을 수행하기 위해 경상북도 김천 황금시장을 찾았다.

이경규와 박명수는 본격적인 리포팅에 앞서 ‘6시 내 고향’의 터줏대감인 조문식과 김종하를 만나 상인들에게 갖춰야 할 자세와 말투 등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들은 이어 5일장을 맞아 각지에서 모인 상인들과 즉석 인터뷰는 물론 ‘김천 황금시장’ 자랑인 순대골목에 방문해 특유의 맛깔 나는 표현으로 여러 집을 소개했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6시 내 고향’ 일일 리포터로 변신한 이경규와 박명수의 활약은 29일 금요일 밤 9시 35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코엔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