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정채연이 6월 기존 그룹 다이아로 컴백한다.
11일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고 있는 정채연과 ‘프로듀스101’에 함께 출연했던 기희현 역시 다이아에 합류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현재 제주도에서 다이아의 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정채연의 경우 YMC엔터테인먼트측 과의 스케줄 조율을 마쳐 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
아이오아이(I.O.I) 데뷔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의 공식 활동기간은 5월 말까지. 이후 정채연의 행보는 자유롭다. 다이아 멤버로 복귀하는데는 전혀 문제 될 게 없는 상황. 이미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MBK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은 아이오아이(I.O.I)의 공식활동 종료 후 공백 기간에 다이아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오아이(I.O.I) 활동뿐만 아니라 다이아 활동을 통해서도 더 다양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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