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영, ‘시카고’ 종연 소감 “행복하고 꿈같은 날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소녀시대 겸 뮤지컬배우 티파니영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티파니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시카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공연장을 찾아와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 해 동안 찾아와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덕분에 너무 행복하구 꿈만 같은 날들이었어요.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 ALL THAT JAZZ”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록시 하트로 분한 티파니영의 섹시한 자태부터 베테랑 배우 최정원에게 한껏 예쁨 받는 모습, 여러 배우들과 함께한 단체샷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한편 티파니영이 출연한 뮤지컬 ‘시카고’는 지난 27일 대전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티파니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