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윤다훈이 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특별 출연한다.
KBS2 측은 “윤다훈이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허인무 김연신 극본, 전우성 연출)에 박하나의 생부고 특별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천상의 약속’ 87회에는 나연(이유리)이 세진(박하나)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세진이 장경완(이종원)의 친 딸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된 나연은 유경(김혜리) 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채 경완을 속여 결혼하게 된 사실까지 모두 알아버린 것.
이에 대해 ‘천상의 약속’ 측은 “윤다훈은 이기만 회장 역할로 시청자와 만난다. 세진의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로 그의 등장으로 인해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다훈은 제작사와의 인연과 전작 ‘천국의 눈물’을 함께 했던 김연신 허인무 작가와의 인연으로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특별 출연을 흔쾌히 허락하였다는 후문. 윤다훈은 7일 방송될 ‘천상의 약속’ 89회부터 등장한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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