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고현정과 신성우가 마침내 이별했다.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디마프’) 11회에서는 미국으로 떠나는 동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완(고현정)과 애매한 사이를 이어오던 동진(신성우)은 큰 결심을 했다.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려 했다.
완은 “이대로 가는 거냐. 술이라도 마시고 가라”고 권했고, 동진은 “이렇게 가는 게 맞다. 시작도 그렇지 않았냐”고 웃었다.
동진은 “연하(조인성)는 만나고 왔냐”며 완의 행복을 빌어주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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