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지난 2월 발표된 정준영의 싱글 앨범 ‘공감(feat.서영은)’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저녁 복불복을 위해 특강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강을 이어가던 정준영은 본인의 솔직한 연애담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헤어진 여자친구 생각이 언제 제일 많이 나느냐”라는 질문에 “그 친구를 위해 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생각한다”며 자신의 노래인 ‘공감(Feat. 서영은)’을 담담하게 부른 것.
방송 직후 정준영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지난 2월 공개된 노래 ‘공감(feat.서영은)’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재진입하며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준영의 ‘공감(feat.서영은)’은 지난 2월 정준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선배가수 서영은과의 하모니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은 곡이다.이날 방송을 통해 차트 재진입에 성공한 이곡이 반짝 진입이 아닌 장기 집권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을 통해 이 곡의 비화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은 “정준영의 솔직함이 담긴 노래라 새롭게 다가온다”, “의외의 여리고 순수함 발견”, “보기와는 다른 순정남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월말 정준영 밴드에서 ‘드럭레스토랑(Drug Restaurant)’으로 팀명을 바꾸고 싱글 ‘미스 테이크(Mistake)’로 컴백한 정준영은 7월말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광주,대구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C9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