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미녀공심이’ 남궁민X온주완, 다시 뭉친 ‘석브로’의 ‘사이다 복수’

김가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 온주완이 다시 뭉쳤다. 통쾌함 가득했던 두 남자의 김병옥 몰이에 시청률은 13.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는 마침내 모든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한 석준수(온주완)와 그의 손을 잡은 안단태(남궁민)가 유괴범 염태철(김병옥)을 궁지로 몰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표 유괴사건에 외삼촌 염태철 뿐만 아니라, 엄마 염태희(견미리)가 관련된 것을 알고 진실을 덮어두려 했던 준수. 하지만 “외삼촌이 안단태씨 아버지를 해치려 했다는 것을 알고 생각이 바뀌었다”는 준수는 “여기서 멈춰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남몰래 단태와 만나 염태철이 저지른 악행의 증거를 찾기 위해 작전을 세웠다.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 전부 감추고 숨길게요”라며 태철을 안심시킨 준수 덕분에 단태는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태철을 찾아 유괴 당시 준표의 옷을 갖고 있으니,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겠다며 당당하게 그의 칫솔을 들고 나왔다. 준수에게는 미리 만들어둔 준표의 가짜 옷을 건네 태철이 완벽히 그를 믿게끔 했다.

이후 진짜 준표의 옷을 태철에게 보낸 단태는 아버지와 닮은 분을 섭외, 새로운 병원에 누워있게 했다. 그리고 준수는 진짜 준표의 옷에 판단력을 상실한 태철에게 전화를 걸어 “안단태 아버지가 의식이 돌아왔어요”라며 새로운 병원으로 불러들였다. 그가 자신들의 함정에 걸리길 바라면서 말이다. 과연 단태와 어머니를 지키려 했던 마음까지 접고 진실 추적에 뛰어든 준수의 합동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author-img
김가영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스타] 랭킹 뉴스

  • 율희, 최민환 '업소해명' 그 후... 심경의 변화 있었나? 긴머리 싹둑
  • 이찬원, '연예대상' 수상 후 다짐 "내겐 너무 과분한 상, 안주하지 않을 것"[전문]
  • 윤은혜, 왕따설 이제 그만! 직접 밝힌 베복 완전체 무대 소감.. "감사했던 모든 시간"
  • 최재림, 겹치기 출연의 최후? '킹키부츠' 이어 '시카고'·'라디오쇼' 출연까지 취소
  • 물오른 장원영, 엄정화 역 완벽 소화하더니... "지누션에 선물도 받아"
  • 서희원, 구준엽 내조 제대로... "클론 포에버, DJ KOO 정말 멋있어"

추천 뉴스

  • 1
    배인혁, 왕자의 독특한 90도 인사법? 조선판 호텔리어 교육 포착 (체크인한양)

    TV 

  • 2
    오지헌 "외모는 이렇지만 청담동 출신"고백...데프콘 "정말 곱게 자라" (탐비)

    TV 

  • 3
    내년 H.O.T 완전체 뭉치나...장우혁 "아주 좋은 일 있을 것" 의미 심장 ('가보자고3')

    종합 

  • 4
    납치범과 함께 '흡연'까지… 獨 언론·경찰 흑역사 '글라트베크 인질극' ('서프라이즈')

    TV 

  • 5
    장윤주, 카메라 울렁증 고백..."무대와 관객 대면하는 깡은 있어" ('라디오쇼')

    TV 

지금 뜨는 뉴스

  • 1
    "가수만 챙겨" 변기수, 'KBS 연예대상'에 불만 토로...코미디언 홀대 있었나

    이슈 

  • 2
    은지원, '건강이상설' 고지용 언급 "너무 마른 모습에 충격...만나고 싶어" (장수원해요)

    이슈 

  • 3
    임영웅 파워 여전하네...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차지

    종합 

  • 4
    김동률, 故 서동욱 향한 마지막 인사..."아름답고 빛나던 때 함께 해"

    이슈 

  • 5
    지석진 "'눈여'에서 처음엔 못 알아봐, 너무 잘해서 뿌듯"...윤보미 '감동' (지편한)

    이슈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