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현질 자매의 정석을 보여준다.
17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최수진, 수영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진과 수영은 현실 자매의 리얼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초로 토크쇼에 동반 출연하는 두 사람은 ‘택시’ 녹화 전 셀프 카메라를 이용해 자매의 리얼한 준비 과정을 공개할 계획. 서로의 옷을 골라주는가 하면 집안 곳곳 ‘수자매’의 감성이 묻어있는 인테리어도 직접 소개한다.
특히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너나 할 것 없는 신랄한 자매폭로전이 이어진다. 그 중 최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장 크게 다퉜던 자매싸움의 전말을 털어놓는다. ‘수자매’는 사건 당일의 상황을 실감 넘치게 재현해 큰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아침드라마에 나올 법한 당시의 살벌한 기싸움을 함께 전하며 현실자매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한다.
이 밖에도 ‘수자매’는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계신 아버지의 사연을 고백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줄 예정. 자매를 넘어 하나밖에 없는 든든한 동료이자 서로의 ‘1호팬’임을 증명해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며 진정한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택시’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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