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레게 듀오’ 스컬&하하가 그룹 오마이걸의 컴백을 위해 적극 나섰다.
오는 8월 새 앨범 ‘SUMMER SPECIAL(썸머 스페셜)’ 발표를 앞둔 오마이걸이 스컬&하하와 함께 작업했다. 신곡에 담긴 랩 파트를 스컬&하하가 소화하는 것. 오마이걸의 여덟 멤버와 스컬&하하의 목소리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대목.
특히 앨범마다 레게 장르를 소화하고 있는 스컬&하하가 오마이걸의 신곡에 참여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오마이걸의 노래가 레게 성향을 띨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은 셈. 스컬&하하는 이미 곡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이걸은 지난 3월 ‘라이어 라이어(Liar Liar)’, 5월 ‘윈디 데이(Windy Day)’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년, 3번 컴백’으로 오마이걸의 상승세에 쐐기를 박겠다는 전략.
멤버들은 최근 야외 수영장에서 앨범을 재킷을 촬영, 오마이걸의 변신을 예고했다. 게다가 메인보컬 승희가 JTBC ‘걸스피릿’ 1회 우승을 차지하며 오마이걸을 향한 기대치가 한껏 치솟은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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