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최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촬영된 개미떼 출몰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부산 측은 매년 장마 끝에 흔히 있던 일이다며 불필요한 해석을 삼갈 것을 권유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현상이 있었다는 것.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 모래사장의 검은 물결’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이미지는 지난해 7월11일에 게재된 것이다.
제보자는 직접 촬영한 광안리해수욕장의 개미떼 사진과 함께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 검은 물결이 포착됐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개미가 떼죽음을 당한 것이다”라면서 “바닷물에 밀려왔는지,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징그러울 정도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광안리 개미떼 포착으로 인한 부산 시민들의 불안감은 증폭하고 있다.
또 4일 전인 지난 21일 오후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의문의 가스 냄새로 인한 신고가 다수 접수된 바 있지만 아직도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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