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남창희는 어제(31일) ‘안투라지’ 촬영을 마쳤다. 스포일러 관계상, 맡은 역할은 공개되지 않았다. 31일에는 송지효와 지석진도 카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남창희는 SBS ‘별에서 온 그대’, ‘냄새를 보는 소녀’ 등을 통해 크고 작은 카메오 역할을 소화해왔다. ‘안투라지’에서도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
‘안투라지’에는 남창희 외에도, 박찬욱 감독, 배우 강하늘, 김성균, 김태리, 박한별, 아이오아이(I.O.I) 김청하, 임나영 등 다영한 인물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안투라지’는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HBO에서 제작된 동명 드라마 리메이크 작. 톱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리얼하게 그린 블랙코미디다. 조진웅, 서강준, 이동휘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올 하반기 편성 계획.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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