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인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 특별 출연한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지난 14일 관련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초호화 카메오 군단에 합류한 것.
두 사람이 맡은 캐릭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실제로 잉꼬 부부인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한 ‘안투라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안투라지’는 연예계의 일상을 다룬 작품.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의 사건, 사고를 그린다.
특히 ‘안투라지’는 초호화 카메오 군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출연을 확정한 이들은 영화감독 박찬욱, 이준익, 임필성, 봉만대를 비롯해 배우 하정우, 강하늘, 소희, 이태임, 김태리, 박한별, 김성균, 송지효, 클라라 야구선수 김광현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모델 김진경, 송해나, 래퍼 도끼, DJ 소다, 걸그룹 마마무, 방송인 붐,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 걸그룹 스피카, 혁오밴드,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 프로게임 선수단 CJ 엔투스, 아이오아이 김청하 임나영, 방송인 안혜경,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등이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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