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신동엽·조재현부터 바로·민아까지, 환상 라인업 [종합]

[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가 준비한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씬스틸러’ 출연진이 모두 공개됐다.

SBS ‘드라마 게임-씬스틸러’(이하 ‘씬스틸러’)에는 MC 신동엽과 조재현을 중심으로 박해미, 황석정, 바로, 민아, 김정태, 김신영, 오광록, 정준하 등 10명이 ‘씬스틸러’와 함께한다.

‘씬스틸러’ MC 신동엽은 탁월한 진행력과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조재현이 촬영 현장의 디렉터이자 배우들의 멘토로의 역할로 더욱 완성도 있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

또한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로 활약 중인 박해미와 개성 있는 명품 연기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점령한 배우 황석정, ‘미녀공심이’에서 주연을 맡아 취준생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였던 민아, ‘신의 선물’ ‘국수의 신’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내면 연기를 보여준 바로, 드라마와 영화계 대표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오광록, 예능뿐 아니라 꾸준히 드라마-영화-뮤지컬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준하가 함께한다.

또한 ‘씬스틸러’는 오는 6일 화요일 오전 9시, V앱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드라마 촬영 현장과 대기실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시청자 300명에게는 특별 시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선공개 영상을 보고, 최고의 씬스틸러를 투표할 수 있다.

‘씬스틸러’는 대한민국 대중문화계를 이끄는 최고의 스타들이 펼치는 연기 대결로,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국내 최정상급 씬스틸러들이 뛰어난 연기력과 허를 찌르는 애드리브로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배우들의 리얼한 무대 뒷모습도 공개된다.

‘씬스틸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