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사용중지를 권고했다.
삼성전자는 10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는 “비스센터와 매장에서 대여폰을 제공하고 있다. 9월 19일부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노트7이 준비될 예정이니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서 사용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은 지난달 폭발 사고가 알려지자 전량 리콜을 발표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등지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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