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다비치 강민경 “하희라, 천사처럼 착해”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강민경이 하희라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신곡으로 컴백한 다비치가 출연했다. 강민경은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강민경은 ‘최고의 연인’에 대해 “그렇게 긴 드라마를 내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시작하니까 후루룩 지나가더라. 사실 죽을 뻔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강민경은 “하희라 선배님은 살아있는 천사를 본 것 같이 너무 착하시다. 선한 느낌의 아름다운 여성 표본이랄까. 엄마 역할로 나오셨는데 배울 점도 많았고 늘 내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용기를 많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하희라 선배님이 광고 하시던 치킨도 많이 먹고 너무 좋아하는 선배였다. 선배님 늦둥이랑 저랑 9살 차이라 빨리 친해졌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