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홀림”…스누퍼, 1만 팬 만났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스누퍼가 1만 규모의 베트남 팬을 만났다.

10일 스누퍼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17 하노이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초청받았다. 스누퍼는 기자회견을 가진 후 무대에 올라 베트남곡 ‘Phia sau mot co gai’를 불렀다”고 밝혔다.

스누퍼는 베트남에서 첫 단독 팬 사인회를 가졌다. 현장에 1만 여명의 한류 팬들이 몰렸다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

소속사 관계자는 “스누퍼는 베트남 현지 매체에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광고 및 행사 문의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고 했다.

스누퍼는 올 상반기 국내 컴백과 함께 해외 일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