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술에 취했다. 청순한 걸그룹이. 그래서 더 예쁜 에이핑크다.
29일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 측은 딩고 뮤직을 통해 공개된 ‘FIVE’ 이슬라이브를 알렸다. 이를 통해 에이핑크의 다양한 매력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서로의 잔을 채워주거나 러브샷을 하는 등 평소 회식 자리를 연출했다. 멤버 은지는 소주를 병째로 마셔 박수를 받기도 했다.
흥이 오른 멤버들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Pink UP’ 타이틀곡 ‘FIV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소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술을 마셨지만, 멤버들은 7년 차 걸그룹의 저력을 보였다. ‘FIVE’의 후렴구를 장난스럽게 편곡해 모든 스태프와 건배로 끝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6일 6번째 미니앨범 ‘Pink UP’을 발매, 타이틀곡 ‘FIVE’로 활동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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