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글로벌 음료 브랜드 한국펩시콜라가 주최한 ‘펩시 콘서트’가 한류 대표 K팝 스타들의 특급 무대를 선보인 것은 물론, 뜻깊은 기부까지 행하며 성료했다.
지난 24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펩시 콘서트 #포더러브오브잇(PEPSI CONCERT #FORTHELOVEOFIT, 이하 ‘펩시 콘서트’)’은 MC 라비와 하성운의 진행 아래 펼쳐졌다.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손꼽히고 있는 에이스(A.C.E)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축제의 화려한 포문을 연 것에 이어 개성 가득한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오차 없는 퍼포먼스로 최정상급 걸그룹 반열에 오른 여자친구,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며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신흥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 틀을 깨는 무대와 법접불가한 포스로 걸크러시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괴물 신예 (여자)아이들, 치명적인 섹시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완성형 신인 CIX가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솔로 뮤지션들의 활약도 빛났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통해 솔로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다재다능 뮤지션 라비, 독보적인 보이스의 감성 보컬 하성운,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김재환, 감미로운 보컬과 탁월한 작곡 능력을 지닌 싱어송라이돌 정세운 등 전천후 보컬리스트들이 맹활약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펩시의 프로젝트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의 스페셜 무대도 이어져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라비와 여자친구 은하는 설렘 가득한 봄을,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 떠오른 옹성우와 눈부신 비주얼과 넘치는 끼의 소유자 홍빈은 여름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고막을 녹이는 달달한 음색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명품 보컬 소유는 가을 감성이 듬뿍 담긴 무대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끝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는 뉴이스트가 특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펩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펩시 콘서트’는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뮤지션들과 소비자가 K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 즐기고 교감하며 완연한 축제의 장을 이룬 것은 물론, 펩시의 색깔을 녹여낸 유니크와 무대와 디테일한 연출을 통해 힘찬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을 잡아 그 의미가 더 크다.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초청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 문화 예술의 순기능을 제대로 발휘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한국펩시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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