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너는 내 운명’에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한다.
오늘(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홍윤화가 출격,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고 발랄하게 만들 예정이다.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녹화 당일 스페셜MC로 출연한 홍윤화는 현실과 로망을 오가는 출연 부부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찰진 리액션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녀에게 결혼 선배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퍼레이드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홍윤화는 “재미있게 보던 프로그램인데 직접 나가서 보니 더 재미있었다”며 녹화 당시의 즐거웠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혼 선배님들이 주신 조언과 격려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믿고 보는 예능 아이콘의 행보를 걷고 있는 홍윤화가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보여줄 유쾌한 예능감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큰 웃음을 선사할 홍윤화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늘(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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