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박해수가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28일 박해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해수가 ‘양자물리학’(가제) 주인공으로 함께한다”고 알렸다.
이번 영화에서 박해수는 팔도 사투리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대한민국 화류계에서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이찬우를 연기한다. ‘양자물리학’에 심취해 세상을 이루는 모든 것의 에너지가 모이면 어떤 일이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독특한 인물.
올해 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매력적인 주인공 김제혁으로 분해 시청자에 많은 사랑을 받은 박해수. 그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양재 물리학’(가제)은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십분간 휴식’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성태 감독의 차기작. 대한민국을 손아귀에 넣고 주무르는 최대 권력에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박해수는 현재 영화 ‘사냥의 시간’ 촬영에 한창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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