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왕지원이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며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왕지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많은 기사들과 많은 관심과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비신랑 분과는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 공연을 함께 하게 되면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인연이 되어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며 “ 무엇보다 저를 너무 이뻐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예비신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왕지원은 “발레를 전공한 저로서도 지금 현역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도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대화가 잘 통화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서로가 더 의지 할 수 있었다”고 결혼 결심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저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언제나 제 옆을 지켜주던 예비신랑과 서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여 오는 2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배우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써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 하겠다. 행복하고 이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소감을 덧붙였다.
이날 왕지원은 장문의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예비신부의 눈부신 드레스자태와 역시 훤칠한 훈남 예비신랑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왕지원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하 왕지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왕지원입니다.
먼저 어제 많은 기사들과 많은 관심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비신랑 분과는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 공연을 함께 하게 되면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인연이 되어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고 무엇보다 저를 너무 이뻐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발레를 전공한 저로서도 지금 현역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도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대화가 잘 통화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서로가 더 의지 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언제나 제 옆을 지켜주던 예비신랑과 서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여 오는 2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우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써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이쁘게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응원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왕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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