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뮤직뱅크’ 출격에 이어 팬사인회까지 열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친다.
세븐어클락은 2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3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의 타이틀곡 ‘미드나이트 선(Midnight Sun)’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오는 24일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대극장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해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세븐어클락은 앞서 지난 16일과 17일 경기 고양시 우경아트홀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당시 세븐어클락은 추첨을 통해 팬사인회에 참석한 수 백 명의 팬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보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쌀쌀해진 날씨에 추워할 팬들을 위해 핫팩 역조공을 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 선사해 현장을 찾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세븐어클락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지난 12일 발매된 ‘백야’는 한 사람을 향한 끝나지 않는 순수한 사랑을 백야(白夜)에 비유, 감미롭고 애절한 사랑 서사를 그려낸 앨범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세븐어클락의 옆을 지켜주는 팬클럽 R.O.S.e를 향한 멤버들의 애틋한 마음을 트랙에 녹여냈다. ‘미드나이트 선’은 백야현상과 소설 ‘백야’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북유럽의 탁 트인 절경을 연상케 하는 ‘ICE POP’ 장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포레스트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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