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 중인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9일 SBS 측은 이같이 밝히며 “최근 첫 단체 광고를 촬영했다. ‘맛남의 광장’을 통해 우리 농수산물을 살리기에 힘쓰고 있는 네 사람이 농어민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가장 먼저 기부를 제안한 백종원은 단독 촬영한 주류 광고 출연료까지 기부했다. 백종원은 “우리는 정말 위기에 강한 민족 아니냐. 힘내시고 반드시 우리는 극복해 나갈 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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