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영화 ‘새해전야’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추가 확산과 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개봉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영화 ‘새해전야’ 측은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12월 30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새해전야’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과 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개봉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언론배급 시사회 역시 취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새해 전야 측은 “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새해전야’의 개봉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추후 개봉 일정 및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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