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연애의 참견2’ 한혜진이 두 얼굴의 남자친구에 대한 사연에 대노했다.
2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두 얼굴의 남친-우리 결혼해도 될까요?’라는 주제의 고민이 도착했다.
사연 속 주인공은 자신의 몸무게와 몸매에 집착하는 운동 중독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었다. 운동을 통해 자신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남자친구는 건강을 위해서라며 괴식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다행히도 고민 주인공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후에 발생했다. 남자친구가 오픈 채팅을 통해 다수의 사람들과 자신의 뒷담화를 했다는 것. 다이어트 과정 사진을 공개하고, 괴식 레시피도 보여줬다. 이를 알게된 여자친구는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를 고민했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네가 바뀌지 않아도 네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줄 남자를 만나라”고 조언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