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전성우가 tvN 드라마 ’60, 지정생존자’에서 대테러센터 사이버 요원 서지원 역으로 공식 합류한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전성우가 분한 서지원은 전형적인 공대생 스타일로 기계를 다루고 정보를 습득하는 데는 강하지만 연애는 서툰 인물로, 극 중 선배인 한나경(강한나)을 동경해 함께 범인에 대한 단서를 찾아나가는 대테러센터 사이버 요원으로서 활약한다.
전성우는 최근 종영한 SBS ‘열혈사제’에서 한성규 역을 맡아 특유의 해맑음으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의 면모를 십분 발휘했다. 이번 ’60일, 지정생존자’을 통해 또 다른 변신과 펼칠 활약에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60일, 지정생존자’는 7월 1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높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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