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서강준이 유기묘 돕기 캠페인의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화제다.
캐주얼 프로젝트엠(PROJECT M)은 고양이 순살탱 콜라보 티셔츠를 출시를 기념해 배우 서강준의 나레이션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순살탱은 인스타그램 7만9천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순구, 살구, 탱구란 이름의 고양이 삼형제로 셋이 합쳐 세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장애묘들의 소소한 일상이 화제를 모으며 큰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순살탱 캠페인 영상은 프로젝트엠 모델이자 배우 서강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는데 선 공개된 영상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고양이 삼형제들의 일상에 서강준의 다정한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순살탱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의 유기견, 유기묘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아가 성묘 장애묘 입양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콜라보 티셔츠의 수익금 일부는 보살핌이 필요한 유기묘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순살탱 캠페인이 전하는 메시지처럼 ‘조금 부족하고 달라도, 지금 이대로도 행복하고 괜찮아’라는 사랑과 힐링의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프로젝트 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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