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구하라의 의미심장한 SNS 글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가운데,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짧은 인사가 담긴 글을 남겼다. 하얀 종이 위 적힌 두 글자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이후 구하라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구하라는 결국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새벽 0시 40분쯤 매니저의 신고로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구 씨의 자택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구조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현재 구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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